1968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연구한 칠보 색상을 담은 작품 ‘희망’은,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이수경 명인의 빛깔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있습니다. 작가는 108개의 칸 하나하나 자기 성찰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완성했으며, 이는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또한 마음가짐에 따라 빛날 수도, 평범하게 스쳐갈 수도 있음을 상징합니다. 이는 마음을 닦고 노력해 나아간다면, 우리 역시 칠보처럼 아름답고 고귀하게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.